소기업·소상공인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공제가 2025년부터 더 큰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. 소득공제 한도가 상향되고, 법인대표자의 가입 기준이 완화되는 등 중요한 변화가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꼼꼼히 살펴보자.
1. 소득공제 한도 상향
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의 폐업, 퇴직 시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공제제도로,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. 2025년부터 소득에 따른 공제 한도가 상향된다.
📌 변경된 소득공제 한도
- 연소득 4천만 원 이하 → 최대 600만 원 공제 (기존 500만 원)
- 연소득 4천만 원~1억 원 이하 → 최대 400만 원 공제 (기존 300만 원)
즉, 최대 100만 원까지 추가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세금 부담이 줄어든다.
2. 법인대표자 공제기준 완화
기존에는 법인 대표자가 노란우산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총급여가 7천만 원 이하여야 했지만, 2025년부터는 총급여 8천만 원 이하까지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.
📌 법인사업자 공제 기준 변경
- 기존: 총급여 7천만 원 이하
- 변경: 총급여 8천만 원 이하
이제 더 많은 법인대표자가 노란우산공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.
3. 적용 시기 및 주의할 점
📅 2025년 1월 1일부터 새 기준이 적용되며, 이후 납입하는 금액부터 변경된 공제 한도를 적용받는다.
따라서 2025년 이후에 납입할 공제금액을 미리 계획하면 더욱 효과적인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.
노란우산공제 세제지원 확대,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?
- 2025년부터 소득공제 한도가 늘어나므로 공제 한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가입 금액을 조정하는 것이 유리하다.
- 법인 대표자의 경우, 총급여 8천만 원 이하라면 공제 가입을 적극 고려하는 것이 좋다.
- 세금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려면, 연말정산 시 공제 신청을 잊지 말자!
이번 개정으로 소기업·소상공인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. 달라진 노란우산공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해 세금 절감 효과를 누려보자!
